솔라나 스테이블코인 159.6억 달러로 고점 대비 8.6% 감소, 현물 SOL ETF 10거래일 연속 순유출: 10월 21일 알펜글로우가 흐름을 바꿀 수 있을까?
게시일: 2026년 10월 18일 — 분류: 암호화폐 (데이터 기준일 2026년 10월 17일)
시장의 시선이 8만 1,000달러 안팎의 비트코인과 미국 물가 지표에 쏠린 사이, 솔라나에서는 더 조용한 지표가 악화되고 있습니다. 바로 네트워크에 머무는 스테이블코인 규모입니다. DefiLlama의 일간 데이터에 따르면 2026년 10월 17일 솔라나의 스테이블코인은 약 159.6억 달러로, 9월 25일 고점인 174.5억 달러보다 14.9억 달러(8.6%) 줄었습니다. 같은 기간 미국 현물 SOL ETF는 10월 5일부터 10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습니다. 그리고 며칠 뒤인 10월 21일, 네트워크는 알펜글로우(Alpenglow) 합의 방식으로 전환됩니다. 이 글은 세 가지 사실을 나란히 놓고 살펴봅니다.
핵심 수치 (2026년 10월 17일 기준)
| 지표 | 수치 |
|---|---|
| 솔라나 스테이블코인 | 약 159.6억 달러 (9월 25일 고점 174.5억; 10월 14일 162.5억; 10월 15일 159.9억; 10월 16일 161.6억) |
| SOL 가격 | 약 103.34달러; 24시간 저점 102.51달러; 일주일 전보다 약 6.2% 낮음 |
| SOL 시가총액 | 약 609억 달러; 스테이블코인은 시총의 4분의 1을 약간 넘는 규모 (3주 전에는 3분의 1에 가까웠음) |
| 미국 현물 SOL ETF | 10월 5일부터 10거래일 연속 순유출; 10월 15일 -980만 달러; 10월 16일 -1,270만 달러 (전액 비트와이즈 BSOL) |
| 출시 이후 누적 순유입 | 약 15.49억 달러 (여전히 플러스) |
스테이블코인 규모가 SOL 가격에 중요한 이유
솔라나 탈중앙화 거래소에서의 SOL 매수는 대부분 USDC, USDT 같은 스테이블코인과 짝을 이루는 유동성 풀에서 체결됩니다. 풀이 얕아질수록 같은 크기의 주문도 가격을 더 크게 움직여 양방향 변동폭이 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. 또한 스테이블코인은 대출 앱의 담보이자 예치금이므로, 빠져나가면 예치 금리가 낮아지고 SOL을 담보로 한 차입 비용이 올라갑니다. 이는 레버리지 축적 속도를 늦춰 단기적으로는 가격에 부정적이지만 중기적으로는 오히려 건전할 수 있습니다.
데이터의 한계도 짚어야 합니다. DefiLlama 시계열은 솔라나에서 발행된 모든 스테이블코인을 집계할 뿐, 실제로 활발히 거래되는 물량을 뜻하지 않습니다. 감소는 다른 체인으로의 자금 이동, 발행사의 상환, 또는 둘 다에서 비롯될 수 있으며, 집계 데이터만으로는 어느 쪽이 우세한지 알 수 없습니다.
ETF: 더 이상 버팀목이 아니다
언론이 인용한 SoSoValue 자료에 따르면 10월 5~9일 주간은 14주 연속 순유입 이후 현물 SOL ETF의 첫 순유출 주간(약 -2,480만 달러)이었고, 유출세는 이번 주까지 이어졌습니다. 누적 15억 달러 이상에 비하면 규모는 작지만 구조가 눈에 띕니다. 10월 16일에는 7개 상품 중 6개가 자금 이동이 전혀 없었습니다. 기관이 매도하기보다 관망하고 있다는 뜻입니다. 한 SOL 재무 보유 기업(SkyAI)이 보유량을 크게 줄였다는 보도도 있으나 구체적인 토큰 수량이 없어 확인은 어렵습니다.
100달러 선과 거시 환경
SOL은 100달러 위에서 버티고 있으며, 이 심리적 가격대는 최근 시험대에 오르지 않았습니다. 한 기관이 자사주 매입 계획을 SOL의 100달러 상회 여부와 연동했다는 정보도 있어, 이 선 바로 위에서 매수세가 생길 여지가 있습니다. 거론되는 저항선은 105.11달러와 107.71달러, 지지선은 102.51달러와 100달러입니다. 거시적으로는 미국 9월 CPI가 전년 대비 3.7% 상승했고 시장은 여전히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어 위험자산에 불리한 환경입니다. 10월 17일 암호화폐 공포·탐욕 지수는 55로 전날 63에서 내렸습니다.
10월 21일 알펜글로우: 기술적 개선이지 만병통치약은 아니다
알펜글로우는 2026년 10월 21일 약 14:50 UTC에 메인넷에서 TowerBFT를 대체할 예정이며, 개발사 Anza는 거래 최종 확정 시간을 약 12.8초에서 약 150밀리초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. 사용자 경험과 인프라 측면의 실질적 개선이지만, 사전에 공개된 업그레이드는 가격에 일부 선반영되는 경우가 많고 대규모 업그레이드가 완전히 매끄럽게 끝나는 일은 드뭅니다. 이 시기 송금은 시간 여유를 두는 편이 좋습니다. 무엇보다 확정 속도가 새로운 자금을 만들어 주지는 않습니다. 스테이블코인이 계속 줄어든다면 업그레이드만으로 자금 흐름을 되돌리기는 어렵습니다.
지켜볼 신호
- 솔라나 스테이블코인 규모: 165억 달러 위로 복귀하면 자금 유입 신호, 9월 초 수준인 156.9억 달러를 밑돌면 유출 시나리오가 강화됩니다.
- SOL ETF 자금 흐름: 첫 순유입 거래일이 나오면 10일 연속 순유출이 끝납니다.
- 100달러 선: 일봉 종가가 이 아래로 내려가면 많은 기술적 분석가가 주시하는 더 낮은 지지 구간이 열립니다.
- 알펜글로우 이후: 초기 며칠간의 네트워크 안정성과 디파이 활동.
결론
현재 솔라나는 스테이블코인 유동성 축소, ETF 자금 둔화, 그리고 임박한 대형 기술 업그레이드라는 세 가지 힘 사이에 있습니다. 앞의 둘은 매일 수치로 확인할 수 있고, 셋째는 기대에 가깝습니다. 가격 차트만 보지 말고 유동성 데이터를 함께 추적하되, 위 수치는 집계 출처에서 나온 것으로 이후 수정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.
면책 조항: 이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언론 보도와 공개 데이터를 종합한 것으로,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. 암호화폐는 변동성이 매우 크며 투자 원금 전액을 잃을 수 있습니다.
출처:
CryptoTicker (DefiLlama, SoSoValue) · TradingNews · CoinGabbar